퇴사하고싶을때 마음 다잡는법
오늘도 무거운 발걸음으로 퇴근하신 직장인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월요이리 아침은 왜이리 일어나기도, 출근하기도 어려운 걸까요...
퇴사하고 싶을 때의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감정 정리하기
✅ 왜 퇴사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정리하기
- 단순히 힘들어서인지, 성장 가능성이 없어서인지, 인간관계 때문인지 스스로 돌아보세요.
- 감정적인 이유라면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는 게 좋아요.
✅ 지금 감정을 기록해 보기
- 퇴사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보면 감정이 정리되고 해결책이 보일 수도 있어요.
- 몇 주간 감정을 기록해 보면 일시적인 감정인지 지속적인 문제인지 판단할 수 있어요.
✅ 충동적인 결정은 피하기
- 화가 나거나 지칠 때는 "당장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 중요한 결정은 최소 며칠, 길게는 몇 주 정도 고민하는 게 좋아요.
2. 현실 점검하기
✅ 퇴사 후의 계획이 있는지 확인
- 당장 퇴사해도 괜찮은 재정적 여유가 있는지 점검하세요.
- 퇴사 후의 방향(이직, 창업, 휴식 등)이 확실한 지도 고민해 보세요.
✅ 현재 회사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 찾기
- 일이 너무 힘들다면 업무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 관계가 힘들다면 거리 두기, 팀 변경 같은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 남들이 부러워할 장점 찾기
- 지금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연봉, 복지, 네트워크 등)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 현재 회사의 장점이 떠오른다면 조금 더 버텨볼 가치가 있을지도 몰라요.
3. 대안 마련하기
✅ 이직 준비를 차근차근 시작
- 퇴사 욕구가 강하다면, 당장 그만두는 것보다 이직 준비를 먼저 해보세요.
- 이직 시장을 조사하고, 필요한 스펙을 쌓으며 서서히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 퇴사 말고 다른 변화 시도해 보기
- 휴가를 내서 리프레시하거나, 취미 생활을 만들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업무 스타일을 바꿔보거나, 회사 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수 있어요.
✅ 퇴사를 결정했다면 전략적으로!
- 퇴사를 결심했다면 충동적으로 그만두기보다 이직을 확정 짓고 나가는 게 안전해요.
- 마지막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다음 기회에도 도움이 돼요.
결론:
퇴사하고 싶은 감정이 들 땐 우선 스스로의 마음을 정리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점검한 뒤,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요. 감정적인 퇴사보다 전략적인 퇴사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C
답이 정해진 상사와 일하는 건 정말 피곤한 일이죠. 의견을 말해도 결국 상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버리면, "대체 나한테 왜 물어본 거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이런 상사를 상대하는 몇 가지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1. 상사의 의도를 먼저 파악하기
✅ "답정너" 스타일인지, 아니면 의견을 구하는 척만 하는지 구분
- 상사가 진짜 원하는 건 "내 의견을 들어주는 척해줘"일 수도 있고, "내 결정을 뒷받침해줘"일 수도 있어요.
- 상사의 성향을 파악하면 괜히 에너지 소모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어요.
✅ 진짜로 의견을 듣고 싶은 순간이 있는지 살펴보기
- 평소엔 본인 의견을 밀어붙이더라도, 특정 상황에선 의견을 듣는 상사도 있어요.
- 상사의 "고정된 답"이 흔들리는 순간을 잘 캐치해서 그때 의견을 내면 효과적이에요.
2. 상사가 원하는 걸 인정하면서도 내 의견 전달하기
✅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보다 "이 방향이 더 상사님 의도에 맞을 것 같습니다"
- 상사는 자기 의견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면으로 반박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 상사의 의견을 먼저 인정하면서 자연스럽게 내 의견을 녹여 넣는 게 좋아요.
- 예)
- ❌ "이렇게 하는 게 더 낫습니다."
- ✅ "상사님이 말씀하신 방향을 기준으로 보면, 이런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 선택지를 주면서 의견을 유도하기
- "A와 B 중에 어떤 게 더 나을까요?"라고 질문하면 상사가 생각하는 틀 안에서 결정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에요.
- 특히 상사는 이미 본인 결정을 내린 상태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대신 선택지를 활용하는 게 좋아요.
3. 스트레스 관리 & 멘털 보호
✅ 내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도 너무 신경 쓰지 않기
- 상사가 정해놓은 대로 가는 게 반복되면 "내가 왜 의견을 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 하지만 조직에서는 결국 '정해진 답'이라도 누군가는 아이디어를 내야 해요.
- "내가 의견을 내서 바꾸는 게 목표"가 아니라, "내가 할 일을 했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게 마음이 편해요.
✅ 상사 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찾기
- 어떤 상사는 대놓고 말해야 듣고, 어떤 상사는 부드럽게 설득해야 해요.
- 상사와의 소통 방식을 실험해 보면서 어떤 접근이 가장 효과적인지 찾아보세요.
✅ 퇴근 후, 일과 내 감정을 분리하는 습관 들이기
- 이런 상사와 일하면 감정 소모가 크기 때문에, 퇴근 후에는 철저히 업무와 거리를 두는 게 중요해요.
- 운동, 취미, 여행,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결론
답이 정해진 상사는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하지만 상사에게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찾아가면서, 내가 지치지 않도록 적당히 타협하는 게 중요해요.
혹시 상사가 당신을 가스라이팅하고 있지 않나요?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상대방을 심리적으로 조종해서 스스로의 판단력과 현실 감각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동을 말해요. 주로 권력관계(상사-부하, 부모-자녀, 연인, 친구 등)에서 발생하며, 상대방이 점점 자신을 믿지 못하고 가해자에게 의존하도록 만드는 것이 특징이에요.
1. 가스라이팅의 대표적인 특징
✅ 상대의 기억을 부정함
- "그런 말 한 적 없어."
- "너 그때 그랬잖아, 왜 기억을 못 해?"
- → 피해자가 헷갈리게 만들어 스스로를 의심하게 함.
✅ 과장된 비난과 조롱
- "넌 늘 그런 식이야."
-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 "그것도 못 하면서 뭘 하겠다고?"
- → 피해자가 점점 위축되고 자신감을 잃게 됨.
✅ 피해자의 감정을 무시하고 비하
- "그 정도 가지고 왜 그래?"
- "넌 너무 감정적이야. 이성적으로 생각해 봐."
- → 피해자가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게 만듦.
✅ 고립시키고 외부와 차단
- "네 주변 사람들은 다 너를 이용하려고 해."
- "네 친구들은 널 이해 못 해. 나만 널 이해해."
- →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의존하게 됨.
✅ 잘해주다가 다시 무너뜨리는 반복 패턴
- "내가 이렇게 해줬잖아. 근데 너는 고마운 줄도 몰라?"
- "내가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 → 착한 모습과 나쁜 모습을 번갈아 보여서 피해자가 헷갈리게 만듦.
2. 가스라이팅을 당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을 의심하게 됨
😞 모든 잘못이 내 탓이라고 생각하게 됨
😞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어 관계를 끊기 어려워짐
😞 사회적 관계가 줄어들고 고립됨
😞 우울, 불안, 무기력 등의 감정이 지속됨
3.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방법
✅ "내 감정과 기억을 믿어도 된다"는 걸 인식하기
- 상대가 아무리 "그런 적 없다"라고 해도, 내 감정과 기억은 존중받아야 해요.
- 일기를 쓰거나, 대화를 녹음하는 것도 내 기억을 확신하는 데 도움이 돼요.
✅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라는 생각 버리기
- 가해자는 보통 "넌 너무 예민해"라는 말을 많이 해요.
- 하지만 감정은 각자 다르게 느끼는 것이고, 내 감정을 존중하는 게 중요해요.
✅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 나누기
- 가스라이팅 당하는 사람은 보통 혼자 고민하면서 더 빠져들어요.
- 신뢰할 수 있는 친구, 가족, 전문가와 이야기하면서 객관적인 시선을 가져보세요.
✅ 거리를 두고 독립적인 생각 키우기
- 가해자와 완전히 단절하기 어렵다면,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 혼자 있는 시간을 늘리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 필요하면 전문가의 도움받기
- 가스라이팅이 심할 경우, 심리 상담이나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게 좋아요.
- 특히 오랜 기간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면, 전문가의 조언이 회복에 큰 도움이 돼요.
4.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걸 깨닫는 순간이 중요해요.
가스라이팅은 천천히, 은근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해자는 자신이 조종당하고 있다는 걸 인식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미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려는 첫걸음을 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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