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여행

[여행] 항공사 마일리지 잘쓰는법

★럭키맘★ 2024. 2. 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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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일리지로 해외여행 가는걸 무척 선호합니다. 

사유는 이미 신용카드를 양대 국적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가 쌓이도록 세팅을 해두었기 때문이지요

 

한참 아시아나의 대한항공 합병이야기가 나온 시점에 기존에 쌓아놓은 마일리지 소진을 위해

부모님의 영국 런던행 아시아나/ 발리행 대한항공으로 온 가족(4인) 사용을 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소아 1인만 유상발권)

그럼에도 일부 남은 마일리지가 있어 지금 고민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시점에서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좌석 예약은 너무나도 힘들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자꾸 대한항공을 들락거리고 있는데... 사실 대한항공이 대기 예약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편의성이 훨씬 좋은 편입니다. 

 

현재는 대한항공으로 예약해 놓은 구간은 24년 12월 초로 인천<->삿포로를 가려합니다. 

이것도 12월 중순 수-토요일 일정으로 잡았다가 누가 취소하였는지 토일월화 일정으로 2자리가 있길래 

취소하고 냉큼 결재했습니다. 

 

 

마일리지로 3만 마일리지 + 기타 비용 13만원 / 동일기간으로 유상 발권시 약 67만 원 금액

 

마일리지로 구매를 하나 유상발권하나 큰 차이는 없으나 

91일 전까지는 무료 취소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여행을 계획하고 상상할 수 있네요 ㅎㅎㅎㅎ

여행은 떠나기전에 계획하고 상상하는 맛이라고 하였던가요 

료칸 온천이랑 동선을 좀 짜보려 합니다. 

 

 

제가  LCC항공이나 특가 상품 판매를 실패하는 사유 중에 하나는 

특가 상품의 경우 취소위약금이 너무 크기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여행이라는 것은 당장 내일 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있고 개인, 일행 및 현지컨디션 등 반영되어야 하는 허들이 높은 미션이기 때문에 

일단 그런 족쇄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죠 

 

마일리지 사용 잘 하는법으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보너스 항공권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일리지 이용 시 장거리 구간일수록 더욱 효율적이며 성수기 시즌에 근접하거나 주말 출입국의 경우 가치가 더 커지고, 같은 마일리지를 차감하더라도 어느 노선이냐에 따라 효율이 달라져요"

 

"구입한 항공권의 등급을 한 단계 위로 올릴 수 있어요.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로만 업그레이드해도 여행 질이 달라져요. 보너스 항공권과 달리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가격 차이에 따라 효율성이 다르며 비즈니스 좌석 공급량에 따라 가격이 결정돼요"

 

* 캐시 앤 마일즈

대항항공에서는 직접 항공권을 구입하고 마일리지 일부를 사용하여 항공권 가격을 대신 지불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마일리지 몰

마일리지 적립되는 항공사는 홈페이지에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는지 상세히 나와 있으며, 특히 마일리지 몰은 굿즈를 구입할 수 있고 투어 예약 및 투어 비용도 지불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은 제휴한 호텔 예약도 되고 네이버 멤버십, 이마트 할인쿠폰 등 그 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 노선으로 일등석, 또는 비지니스를 타는 것이 가장 효율이 높다고는 하지만 

365일 전에 열리는 노선들이 빛의 속도로 빠지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1인 좌석도 확보가 어렵습니다. 

 

하여 현재로써는 본인 일정, 노선에 맞춰 일반석이라도 잘 다녀오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트윈마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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