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부산 여행 호캉스

트윈마마는 서울 토박이이나 코로나 이전엔 해외여행에 푹 빠져 국내는 쳐다보지도 않았던 사람인데요 

최근에 부산에 빠져 매년 부산을 여행하고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서울은 눈, 우박이 내리고 영하권으로 떨어질때즘 

저는 부산으로 새벽 6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전날 이미 눈이 엄청나게 와서 풍경은 강원도 저리가라로 너무 예뻤습니다 

고속도로라 속도가 빨라서 카메라에 다담기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그렇게 6시간을 달려 드디어 도착한  웨스틴조선부산!

이미 2년 전에 오션뷰로 해운대 액자뷰를 즐기고 온 상태였지만 최근 리모델링으로 룸. 수영장이 좋아졌단 소식과 

웨스틴조선호텔의 이그제큐티브로 해피아워+사우나 조합을 이용하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였습니다. 

 

리모델링된 로비

액자속 동백섬시티뷰

 

* 데이타임 

- 이용시간 : 11:00~16:00 

- 쿠키/조각케이크/과일/티/탄산수/콜라/커피 

- 해운대 바다뷰 힐링타임 

 

* 해피아워

- 이용시간 : 18:00~20:00 

- 주류 : 레드와인, 화이프 와인, 맥주, 양주 등  무제한

- 안주 : 찹스테이크, 샐러드, 과일, 치즈, 나초, 파스타 등 

 

*조식(웨스틴 클럽)

※까멜리아 조식 아님

- 이용시간 : 06:00~10:00

- 연어(구이, 생), 샐러드, 죽, 치즈, 과일, 요구르트, 커피 등 

 

 

 

수영장도 리모델링하여 이전보다 훨씬 밝고 깔끔한 느낌였고 

사람도 많지 않아 잘 이용하였습니다.

저녁의 해운대

오션뷰 크럽하우스 조식(2F)

 

 

 

 

웨스틴조선부산 수영장에서 찍은 해운대 바다^^

날씨요정이 도움이 없어 흐린날......ㅠ.ㅠ

 

수영장, 사우나 무제한

사우나 오션뷰또한 기가 막히고 해수탕이라 온수가 짠물입니다. ^^

 

세련미는 없으나 고풍스럽게 사우나, 열,온,냉탕이 잘 되어있으며

바다를 보면서 쉴 수 있는 릴렉스 룸도 일품입니다. 

(참고로 기존 회원들이 너무 많아 투숙객 이용시 약간 외지인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됩니다)

탕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어 공유가 어려워  홈페이지 이미지 가져왔습니다. ^^

홈페이지 발췌

 

부산 여행 첫날은 호텔 내 이용할 것들이 너무 많아

동백섬 한 바퀴 산책만 하고 1박 2일 제대로 즐기고 꿀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부산여행 2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트윈마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