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청약홈 개편 소식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 청약을 하기 위해 접속하는 홈페이지 '청약홈' 개편소식입니다.

​개편을 위해 3주 동안 신규 아파트 분양공고를 게재할 수 없다 합니다.

 

1. 청약 Home 이란?

◆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아파트 분양 청약 체계로 2020년 2월 3일에 개설

◆ 2018년 9.13 부동산 종합 대책에 따라 주택법을 개정하여 기존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와 KB국민은행 청약시스템을 폐지하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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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약홈 개편기간

▷ '24. 03. 04 ~ 22(약 3주)

단, 2/29일까지 접수된 입주자 모집 공고에 한해서는 예정대로 청약일정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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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공고가 게재된 뒤 10일이 지나야 청약 접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3월 14일부터 28일까지는 청약접수가 불가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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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해당 기간 동안 오피스텔, 도시형 주택, 생활숙박시설 등은 그대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3. 청약홈 개편 내용

 가 공공주택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 공공주택 특별공급 유형으로 '신행사 특별공급' 생김

 -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2세 이하의 자녀(태아포함)가 있고 소득과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라면 신청가능 

 - 정부의 방침으로 공공주택 브랜드​ 뉴:홈에서 나눔형 35%, 선택형 30%, 일반형 20% 비중으로 신행아 특공물량 배정

 

나. 민간,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공에 신생아 우선 공급 도입

 - 민간 주택에 신생아 특공이 적용되진 않지만, 신혼부부 생애 최초 특공을 통해 신행사 우선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음 

 - 앞으로 신혼부부 생애 최초 특공 물량의 20%를 신행아가 있는 가구에 먼저 배정

 

다. 다자녀 특공 신청자녁 완화

 - 기존 3자녀 이상이었던 다자녀 특공 신청자격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

 

라. 부부 특공 중복 접수 가능

 - 결혼에 따른 청약 불이익도 개선 

 - 기존에는 동일일자에 발표되는 공공민간 청약에 부부 2명이 모두 접수 불가능했고, 일반공급, 특별공급 모두 

중복 접수로 당첨되면 부적격처리 되었지만 이제는 각자 청약으로 둘 다 당첨 시 신접수분을 유효로 인정 

 

마. 배우자 결혼 전 당첨이력 배제

 - 배우자가의 결혼하기 이전 청약당첨 소유 이력은 3월 말부터 청약요건에서 제외해 생애최초 신혼부부 특공접수가능 

 

바. 민간 가점제 배우자 통장기간 산입

 - 일반적으로 그동안 결혼 부부 중 한 명은 청약 통장을 해지했었는데 앞으로 민간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점수를 산정할 때 배우자 통장 보유 기간도 최대 3점까지 인정 

 

 

 

그렇기 때문에 설 연휴 이후 2월 한 달 동안 분양 전쟁이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통상 2월은 아파트 분양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 2월 분양 시장은 예상보다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2만여 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3월에는 청약 제도 변경 사항이 있어 청약홈 홈페이지 운영이 중단되고, 4월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건설사들이 분양 모집을 2월로 앞당겼습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이번 달 29일까지 전국 26개 아파트 단지에서 청약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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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급 물량은 2만 1554 가구로, 그중 1만 8805 가구(87.2%)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수도권에서는 1만 1945 가구(일반분양 1만 1228 가구), 비수도권에서는 9609 가구(7577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515 가구로 가장 많으며, 그 뒤를 이어 인천(5194 가구), 서울(1236 가구), 광주(2523 가구), 충북(2330 가구), 전북(1914 가구) 등이 순서대로 분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와 서대문구에서 소규모 정비 사업 아파트의 청약 신청이 받아집니다. 이외에도 경기도 성남시와 수원시에서도 대규모 분양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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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청약 제도 규칙은 3월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이번 청약홈 개편으로 정말 저출산이 해결되고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반등에 많은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상 트윈마마였습니다.

 

감사합니다.